모튼 신경종

어혈과 골절

어혈과 골절

문명이 발달할수록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각종 사고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또한 건강에 대한, 자기 실현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면서 각종 스포츠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그로 인한 외상 특히 골절 역시 다발하는 질병 중 하나이다.

모튼 신경종

외상은 크게 골절과 비골절성 질환으로 나눌 수 있다.

골절은 다시 분쇄골절과 선상골절로 나눌 수 있는데 큰 사고로 인한 경우가 아닌 가벼운 충격에 의한 골절은 대개 선상골절이다.

다시 골절은 인대 손상을 겸한 경우, 근육 손상을 겸한 경우, 내출혈을 겸한 경우, 외상성 찰과성을 겸한 경우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골절이 아닌 외상 역시 인대가 손상되었느냐, 근육이 손상되었느냐, 피부조직이 손상되었느냐, 출혈은 일어났느냐, 출혈이 없이 임파부종 위주로 형성되었느냐로 구분 할 수 있다.

골절이 일어났으면 골절 치료를 해야하고 인대가 손상되었으면 인대를, 근육 손상은 근육을, 피부조직의 상처는 상처 치료를 겸해야 한다. 골절 자체의 치료가 중요하지만 골절 이외의 손상이 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잘 치료해 주는 것이 골절 자체의 치료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혈의 치료이다. 손상부위가 오랫동안 붓거나 멍자국이 잘 없어지지 않거나 손상부위의 발적 현상이 잘 안 없어지고 통증 역시 잘 개선되지 않는다면 어혈치료를 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경우 골절 유합도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삼릉침을 이용한 어혈 치료는 효과적이다. 수술 후, 사고 후, 외상 후 잘 낫지 않는 후유증을 어혈을 제거함으로써 증상 개선이 현저히 일어난다. 물론 이것도 손상 후 바로 치료하는 것이 더 빨리, 더 잘 치료될 수 있다.

어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