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액낭염

발목 염좌

발목 염좌 (Ankle sprain)

발목 염좌

정의

발목 주변 인대의 손상으로 급성적인 경우와 국소부종이나 출혈등을 동반하지 않는 만성적 경우가 있다. 또한 척추가 틀어진 경우 한 쪽 발목에 오랫동안 과부하가 있었던 경우 별다른 이유 없이 인대가 약화되기도 한다.

분류

정도에 따라서 1도(mild), 2도(moderate), 3도(severe)로 구분하며, 부위에 따라서 외측인대(lateral ligament) 손상, 내측 인대(medial ligament) 손상 및 경비인대결합(tibiofibular syndesmosis) 손상으로 분류한다. 이 중에서 외측 인대 손상, 특히 전거비인대 (anterior talofibular ligament) 의 손상이 실제 임상에서 가장 흔하다.

증상

염좌부위에 국소종창, 피하출혈, 압통이 있으며, 진단시 족근부의 방사선검사로 족근의 골절여부를 알아내어 치료방침을 정하 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성적인 경우 부종과 출혈을 동반하지 않으며 아주 사소한 움직임에도 외상이 일어난다. 또한 외상력없이 발목 염좌가 일어나기도 한다.

치료

초기 인대손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어혈침과 약침으로 효과적으로 치료하며 만성적인 경우 이완된 인대를 강화시키는 강근골 약침이 효과적이다. 자주 삐는 발목 쪽으로 체중 부하가 가중되는 경우는 전체적인 척추 검사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서 추나치료를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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