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통증/ 어깨 통증 치료사례 2

30대 후반 여성으로 허리통증, 엉덩이 통증, 어깨통증과 목의 통증까지 다양한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입니다. 쉽게 말해 안 아픈 곳이 없다고 자칭하는 환자입니다. 5년 전에 발생한 교통사고가 계기가 되었고 이후 추나 요법도 많이 받아보고 정형외과에서 운동 치료도 받아봤다고 합니다. 모두 다 증상을 호전하는 데는 도움이 안 되었고 치료 받으면 며칠 좀 편하다는 정도였다고 합니다. 또한 얼마 전 출산을 하였는데 이후 통증은 더 악화되었습니다.
진단 : 척추에 문제가 심각하였는데 추나 치료를 많이 받았다고는 하나 척추의 기본적인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였고 출산으로 인한 것인지 우측 천장관절에 인대가 손상되어 불안정한 상태였습니다. 우측 고관절에 관련된 증상을 물어보니 역시나 이 쪽에 항상 통증이 있었다고 하였고 경추 쪽에도 2군데 불안정 관절이 발견되었고 요추에도 2곳의 불안정 관절이 발견되었습니다. 방사선 사진 의뢰 해보니 C3-4, C4-5간에 경추 디스크가 의심되었습니다.
치료 : 불안정 관절이 발견되는 분들은 치료 기간이 일단 길고 치료 후 반응도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있더라도 그 효과가 오래 가지 못하는 특징들이 있습니다. 추나 요법 자체도 중요하지만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는 바태 운동을 겸하여 치료하여야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불안정 관절이 있는 경우는 척추를 지지하고 있는 근육들이 근력약화가 심한 상태로 추나 요법을 해도 효과가 그리 오래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무작위적으로 염발음 위주의 척추치료를 하게 되면 도리어 상태를 악화시키기가 쉬우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