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는 효과 없다’는 말도 있던데요?

질환에 따라 근거가 강한 것도 있고 약한 것도 있어서 둘 다 일부는 맞는 말입니다. 목 통증처럼 대규모 임상시험이 있는 분야가 있는 반면, 증례 보고 수준에 머문 분야도 많습니다.

질환에 따라 근거가 강한 것도 있고 약한 것도 있어서 둘 다 일부는 맞는 말입니다. 목 통증처럼 대규모 임상시험이 있는 분야가 있는 반면, 증례 보고 수준에 머문 분야도 많습니다.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하는 추나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같은 관절을 습관처럼 자주 꺾고 교정하면 오히려 관절을 느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가벼운 걷기와 샤워는 대부분 괜찮습니다. 다만 치료 당일에는 격한 운동, 무거운 물건 들기, 과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문진과 자세·움직임 검사, 필요하면 X-ray 확인을 거쳐 치료 계획을 세운 뒤 추나를 시행합니다. 추나 자체는 수 분에서 20분 안팎인 경우가 많고, 침이나 다른 치료를 함께 받으면 더 걸립니다.

건강보험 적용 추나는 환자 1명당 연간 20회까지입니다. 그 이후나 급여 대상이 아닌 경우에는 비급여로 받게 됩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된 추나의 본인부담금은 대부분의 실손보험에서 청구할 수 있습니다. 비급여 추나나 한약은 가입한 실손보험의 세대와 약관에 따라 보장 여부가 크게 다릅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1회 본인부담은 대략 1만~3만 원대입니다. 기법에 따라 단순추나, 복잡추나, 특수(탈구)추나로 나뉘고 금액이 다릅니다.

상부경추를 다루는 수기요법에서는 머리의 균형이 흉추와 골반까지 이어지는 자세 보상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 전신을 함께 평가합니다. 하지만 이 연결이 연구로 충분히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숙련된 한의사가 사전 검사를 거쳐 시행하면 대부분 안전하게 받을 수 있지만, 목은 혈관과 신경이 지나는 곳이라 드물게 심각한 합병증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누가, 어떤 검사를 거쳐' 하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뒤에서 추돌당할 때 머리가 앞뒤로 크게 흔들리면서(편타손상) 목 위쪽 관절과 인대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