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에 디스크가 보이면 꼭 문제가 있는 걸까?

영상에서 보이는 변화와 지금 느끼는 통증은 항상 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MRI 디스크 — 영상에서 보이는 변화와 지금 느끼는 통증은 항상 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디스크(추간판)는 무엇인가

척추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구조입니다. 가운데 젤리 같은 수핵을 질긴 섬유륜이 감싸고 있습니다. 섬유륜이 약해져 수핵이 밀려 나오면 ‘팽윤’, ‘돌출’, ‘탈출’이라고 부릅니다.

통증 없는 디스크도 많다

나이가 들면 디스크의 수분이 줄고 모양이 변하는 것은 흔한 일이어서, 아프지 않은 사람의 MRI에서도 디스크 변화가 자주 보입니다. 그래서 영상 소견과 증상이 서로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어디서 오는지 가려내기

다리나 팔로 뻗치는 저림, 특정 부위의 감각 저하와 근력 저하가 있으면 신경이 눌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허리나 목 자체만 아프고 움직임에 따라 달라진다면 근육, 인대, 후관절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저절로 흡수되기도 한다

튀어나온 디스크가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추나를 포함한 보존치료 뒤 추적 MRI에서 탈출된 디스크가 흡수된 증례도 보고되어 있습니다. 다만 대소변 장애나 급격한 근력 저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관련 연구

증례보고는 한두 명의 경과이므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료로 읽어 주세요.

감수: 유호상 한의사 (소생한의원 원장 · 체형교정추나학회 교육이사 · 바태추나 마스터) · 2026년 9월

이 글은 추나 관련 연구 정보를 소개하기 위한 자료이며, 특정 치료의 효과를 보장하거나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논문의 저작권은 각 저자와 발행 학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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