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의 세 갈래: 정골·경근·도인

추나는 하나의 기술이 아니라 목적이 다른 세 가지 수기법의 묶음입니다.

추나 종류 — 추나는 하나의 기술이 아니라 목적이 다른 세 가지 수기법의 묶음입니다.

정골추나 — 관절을 바로잡는다

어긋나거나 굳은 척추·관절의 움직임을 회복시키는 기법입니다. 송·금·원나라 때 정골과(整骨科)가 생기며 발전했고, 청나라 『의종금감』의 정골팔법(摸·接·端·提·按·摩·推·拿)이 대표적 고전입니다. 오늘날에는 반법(비틀어 교정), 추법(밀기), 요법(돌리기), 견인법(당기기), 배법(등에 업어 늘이기) 등으로 정리됩니다.

경근추나 — 근육과 힘줄을 푼다

근육, 힘줄, 근막 같은 연부조직의 긴장과 손상을 다룹니다. 누르기·문지르기·진동 같은 기법을 파동형, 마찰형, 압력형으로 나누며, 근막통증증후군의 통증유발점 개념과도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도인추나 — 스스로 움직여 기능을 되살린다

운동, 호흡, 자가 안마를 결합해 관절과 근육의 기능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오금희, 팔단금 같은 전통 운동법이 여기에 속하며, 현대의 운동치료·재활운동과 맞닿아 있습니다.

실제 치료에서는

세 가지를 따로 쓰기보다 진찰 결과에 따라 섞어 씁니다. 예를 들어 근육을 먼저 풀고(경근), 막힌 관절을 움직인 뒤(정골), 스스로 할 운동을 알려주는(도인) 순서입니다.

관련 연구

증례보고는 한두 명의 경과이므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료로 읽어 주세요.

감수: 유호상 한의사 (소생한의원 원장 · 체형교정추나학회 교육이사 · 바태추나 마스터) · 2026년 9월

이 글은 추나 관련 연구 정보를 소개하기 위한 자료이며, 특정 치료의 효과를 보장하거나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논문의 저작권은 각 저자와 발행 학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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