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픈데 왜 엉덩이나 골반을 치료하나요?

허리, 골반, 고관절은 함께 움직이는 하나의 사슬이기 때문입니다. 엉덩이 근육이나 골반 관절의 움직임이 나쁘면 그 부담이 허리로 옮겨갈 수 있어 함께 살펴봅니다.

한눈에 보는 답 · 허리 통증 추나 허리, 골반, 고관절은 함께 움직이는 하나의 사슬이기 때문입니다. 엉덩이 근육이나 골반 관절의 움직임이 나쁘면 그 부담이 허리로 옮겨갈 수 있어 함께 살펴봅니다.

왜 그런가요

허리, 골반, 고관절은 함께 움직이는 하나의 사슬입니다. 엉덩이 근육이나 골반 관절(천장관절), 고관절의 움직임이 나쁘면 그 부담이 허리로 옮겨가 허리가 아프게 됩니다. 그래서 허리가 아파도 엉덩이와 골반을 함께 검사합니다.

이것이 ‘엉덩이가 원인’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아픈 곳과 원인이 같은 곳일 수도, 다른 곳일 수도 있어서 연결된 부위를 모두 확인하는 것입니다. 엉덩이 근육의 통증유발점은 허리나 다리로 연관통을 보내기도 합니다.

요통 추나 연구에서도 골반 변위, 천장관절, 이상근, 장요근을 함께 다룬 경우가 많고, 비급성 요통 다기관 파일럿 시험과 골반 변위 요통에 대한 비교 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런 경우엔 먼저 병원으로

밤에 누워도 심해지는 요통, 발열, 체중 감소, 암 병력, 대소변 장애, 다리 힘 빠짐이 있으면 근골격계 외의 원인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연구로 본 근거

  • 무작위 대조시험, 2019 — 비급성 요통 환자 60명을 추나 단독, 통상치료, 추나+통상치료의 세 군에 20명씩 배정해 6주간 치료한 다기관 실용적 파일럿 시험입니다. 자세히
  • 연구 프로토콜, 2024 — 추나 진단 알고리즘에 따라 시행하는 복합 추나를 단순 추나, 통상치료와 비교하는 3군 다기관 평가자 눈가림 실용적 RCT 설계입니다. 자세히
  • 증례보고, 2016 — 이학적 검사로 장요인대 증후군을 진단받은 환자 2례에 침과 골반 추나를 병행했습니다. 자세히
  • 증례보고, 2007 — 장요근 아시혈에 침과 추나를 적용해 요추협착증 증상과 하지 길이 차이가 개선된 증례입니다. 자세히

증례보고는 한두 명의 경과이므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료로 읽어 주세요.

집에서 할 수 있는 것

엉덩이 옆 근육(중둔근)과 큰 엉덩이 근육(대둔근)을 강화하는 운동, 고관절 앞쪽(장요근)을 늘이는 스트레칭이 허리 부담을 줄여 줍니다. 오래 앉아 있다면 30~50분마다 일어나세요.

소생한의원 진료실에서는

허리가 아픈데 목을 치료해야 좋아지는 경우도 있고, 목이 아픈데 허리를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몸의 구조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통증의 원인이 아픈 바로 그 부위에 있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소생한의원은 허리가 아파도 목 위쪽부터 골반, 다리 길이, 발까지 전신의 정렬을 함께 살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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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유호상 한의사 (소생한의원 원장 · 체형교정추나학회 교육이사 · 바태추나 마스터) · 2026년 9월

이 글은 추나 관련 연구 정보를 소개하기 위한 자료이며, 특정 치료의 효과를 보장하거나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논문의 저작권은 각 저자와 발행 학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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