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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인한 편타성 손상(채찍 손상)이 일어나면 왜 여러 군데가 아픈 걸까요? 편타성 손상은 단순히 목부위의 인대, 근육, 디스크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척추가 가속 및 감속 손상으로 인해 강하게 잡아당겨지고 틀어지면서 손상된 부위 및 아니라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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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의 대표적인 손상인 편타성 손상 또는 채찍 손상(Whiplash injury)은 최근에는 그 손상 기전상 경추 가속/감속 손상(Cervical accelera¬tion/ deceleration injury, CAD)으로 명명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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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후 30일 까지 초기의 경우 이기제(理氣劑)와 활혈제(活血劑)의 활용이 많고，중기와 후기에는 補氣血之劑와 四象處方의 활용이 많다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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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끈을 사용하여 얼굴과 턱을 감싸서 잡아당기기 때문에 얼굴과 턱에 과하게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턱관절에 힘이 들어가면 우리 몸 전체에 긴장을 이완시키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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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견인을 위해서는 위에서 처럼 턱끈으로 턱을 잡아당겨서 척추를 견인하게 되는데 이 턱끈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턱과 치아에 불필요한 힘을 가하고 거북목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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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한 의미에서 위의 방법은 견인요법이 아니라 블럭치료의 일종입니다. 흔히 시중에 경추베게라고 해서 많은 제품을 팔고 있는데 모두 블럭치료의 일종입니다. 블럭치료는 견인요법과 개념이 많이 다릅니다. 블럭치료는 척추교정에 사용하고 체형교정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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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을 평가 하는 데는 두 가지 사진이 필요하다 ; 측면과 전후면– 전후면 자세에서 척추를 보면 측면과 측면의 균형을 보게 된다. 측면에서는 척추의 만곡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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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은 자동차 사고나 낙상과 같은 외상이나 작업 환경에 의해 야기된 수 개월 에서 수 년 사이의 불량한 자세, 취미, 습관, 영양 그리고 심지어는 감정적 스트레스에 의해 악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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